삼기 주가 전망 & 목표 주가 및 실적 분석
오늘은 삼기의 향후 주가 전망과 기관 애널리스트들의 목표 주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래에서 삼기의 배당급 지급에 대한 정보와 향후 주가 전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목 차
Overview
전기차(BEV) 시장이 성장하고, 내연기관차(ICE) 시장이 축소 혹은 정체될 수 있다는 전망은 매우 보편적입니다.
현재 ICE 파워트레인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들도 이러한 방향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 BEV의 점유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당장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지만 이들 업체도 대비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조하고 있습니다.
이미 BEV 부품의 양산을 시작해 비중을 높여가고 있는 업체도 존재합니다.
현재 글로벌 완성차 수요가 견조하고 현대차, 기아차의 신차 사이클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 부족 이슈가 해소된 이후에는 이러한 작업을 가속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오늘 알아볼 삼기는 엔진, 변속기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부품(실린더블록, 밸브바디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2017-2018년에 LG화학과 LG전자로부터 배터리 엔드플레이트, 구동모터 하우징을 각각 수주 받으면서 BEV 부품도 본격 생산하기 시작하였으며, 2021년에 들어서는 자회사인 삼기프리시젼이 HMG 감속기 케이스를 수주하면서 BEV 부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였습니다.
아래에서 삼기의 투자 포인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삼기 투자 포인트
1)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 업체
삼기는 2020년 기준 제품별 매출액 비중으로 엔진 부품이 23.7%, 변속기 부품이 54.5%, BEV 부품이 12.7% 입니다.
주요 고객사는 HMG가 60% 내외로 가장 큰 고객이며, 폭스바겐그룹이 15% 가량, BEV 부품 공급 물량 증대에 따라 LG그룹 매출액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2) BEV 핵심 부품을 전방 시장으로 확보
삼기는 배터리 엔드플레이트, 구동모터 하우징, 인버터 케이스에 이어 감속기 케이스까지 수주하면서 BEV 핵심 부품 전반을 대상으로 다이캐스팅 부품을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LG그룹의 서플라이체인에 합류함에 따라 End-User 다변화가 용이해졌다는 점도 고무적입니다.
현재 삼기가 공급하는 배터리 엔드플레이트와 구동모터 하우징의 End-User는 폭스바겐그룹, 포드, 스텔란티스 등이며, LG그룹의 BEV향 부품 사업 확대 기조(LG마그나 출범, LGES 증설 등)를 고려하면 기존의 공급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도 열려있는 상태입니다.
3) 외형 성장은 담보됨, 수익성 개선이 관건
삼기는 BEV향 부품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1,390억원 규모 엔드플레이트 수주함), 폭스바겐향 매출 비중 확대, HMG 부품 신규 사이클 진입 등 다양한 외형 성장의 재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알루미늄 가격의 등락에 따른 실적의 변동성과 금형 감가상각비, 외주가공비 등의 비용 부담이 존재하고, 중국법인은 아직 적자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2Q21부터는 원재료 가격 상승분 단가 반영, 소품종 대량생산 제품인 엔드플레이트 공급 물량 증가, 운반비 부담 완화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삼기는 올해 매출액 약 4,500억 원 이상, 영업이익은 소폭 적자를 거둘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기 주식 배당금
삼기의 배당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8년 : 45원 (배당수익률 -%)
2019년 : 0원 (배당수익률 -%)
2020년 : 0원 (배당수익률 -%)
삼기는 2018년 주당 45원의 배당금을 지급했지만, 이후 배당금 지급을 중단한 상태이며 산업의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당분간 배당금 지급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기 목표주가
1) 컨센서스 매출액
상기 사진과 같이 현재 애널리스트들은 삼기의 컨센서스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 컨센서스 영업이익
상기 사진은 삼기에 대한 컨센서스 영업이익 추정치이며, 영업이익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3) 목표 주가
기관 | 목표 주가 | 투자 의견 |
신한금융투자 | - | - |
KTB투자증권 | - | - |
NH투자증권 | - | - |
교보증권 | - | - |
# 본 자료는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것이지만,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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